혼자 마트 반찬코너 도는 게 익숙해진 요즘
여
여리여리
08.12 · 조회 1,359
예전엔 반찬가게에서 파는 거 사 먹는 걸 좀 그렇게 봤거든. 집밥이 최고라고 생각했고.
근데 혼자 살아보니까 반찬 몇 가지 만들면 다 못 먹고 상해서 버리게 되더라고.
그래서 요즘은 마트 반찬코너에서 소량으로 파는 거 두세 개씩 사 오는 게 루틴이 됐어.
멸치볶음, 콩자반, 오징어채 같은 거 조금씩 사서 며칠 먹으면 딱이야ㅋㅋ
처음엔 이렇게 사 먹는 내가 좀 게으른가 싶었는데 이제는 이게 현명한 거라고 생각해.
혼자 사는 데 맞는 방식이 따로 있는 거였어. 남 눈치 볼 것도 없고
혼자 사는 데 맞는 방식이 따로 있다는 말 공감. 죄책감 가질 필요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