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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차려주는 밥이 그리운 밤이 있더라

여니0823

08.12 · 조회 1,492

혼자 사는 거 다 좋은데 딱 하나, 아파서 입맛 없을 때가 제일 서럽더라.

어제 몸살 기운에 밥은 먹어야겠는데 죽 하나 끓일 힘도 없는 거야.

그냥 즉석죽 데워서 침대에 앉아 먹는데 문득 누가 죽이라도 쒀주면 좋겠다 싶었어ㅋㅋ

안 아플 땐 혼자가 편하다고 큰소리쳤는데 아프니까 그 소리가 쏙 들어가더라고.

뭐 별수 있나 내가 나 챙겨야지.. 오늘은 좀 나아져서 다행이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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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아래·08.12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몸 잘 챙기세요..

수수한미소·08.12

상비약이랑 즉석죽은 미리 쟁여두세요. 아플 때 진짜 큰 힘 됩니다

동백꽃·08.12

안 아플 땐 혼자가 편하다 큰소리치다가 아프면 쏙 들어감ㅋㅋ 저도요

낙동강물길·08.12

아플 때가 제일 서럽죠.. 저도 작년에 몸살 나서 혼자 끙끙 앓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