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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리에서 혼자 맥주 마시는데 좋더라

은행나무길

08.13 · 조회 1,061

해변가 편의점에서 캔맥주 하나 사서 방파제에 걸터앉았거든.

광안대교 불빛이 물에 일렁이는 거 보면서 미지근해진 맥주 홀짝이는데 이게 왜 이렇게 좋지 싶더라ㅋㅋ

옆에 커플들 사진 찍어달라는 부탁 두 번 들어주고 나니까 왠지 나도 여행자 다 된 기분이었음.

밤바다 냄새랑 사람들 웃음소리에 취해서 한참을 앉아있었다.. 안 가고 싶더라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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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이와우유·08.13

방파제에 걸터앉은 그 그림 너무 낭만적이에요

흩어진기억·08.13

커플 사진 찍어주다 보면 여행 온 실감 나죠

건우맘·08.13

광안리 밤바다 반칙이죠ㅋㅋ 맥주 미지근해도 맛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