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에서 혼자 밥 먹는 거 이제 진짜 아무렇지 않음
달
달콤한설렘
08.13 · 조회 1,339
예전엔 식당에서 혼자 밥 먹으면 누가 볼까 봐 후딱 먹고 나오기 바빴거든.
근데 요즘은 창가 자리 잡고 앉아서 반찬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천천히 먹는 게 제일 좋다ㅋㅋ
누구랑 대화 안 해도 되고 속도 맞출 필요도 없고 그냥 온전히 내 식사에 집중할 수 있으니까.
혼자가 편해진 건지 무뎌진 건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지금 이 밥이 참 맛있다는 건 확실하다
속도 맞출 필요 없는 게 은근 큰 편안함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