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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온 바다에서 조개 줍다가 시간 다 보냄

달빛솜사탕

08.13 · 조회 708

특별히 뭘 하려던 것도 아닌데 백사장에 예쁜 조개껍데기가 자꾸 눈에 띄더라.

하나 줍기 시작하니까 멈출 수가 없어서 주머니가 불룩해질 때까지 계속 주웠음ㅋㅋ

파도가 밀려올 때마다 또 새로운 게 쓸려오니까 이게 무슨 보물찾기 같더라고.

집에 와서 씻어 놓고 보니 딱히 쓸 데는 없는데 그거 줍던 그 시간이 참 마음 편했다.. 별거 아닌데 좋았음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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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타는남자·08.13

보물찾기 비유 딱이네요 파도가 계속 갖다주죠

지안맘·08.13

쓸 데는 없는데 줍는 그 시간이 좋은 거 완전 공감

흔들림없는·08.13

조개껍데기 줍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