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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세 시가 제일 적막한 것 같음

남부장

08.13 · 조회 1,387

이상하게 일요일 오후 세 시쯤 되면 세상이 다 멈춘 것처럼 조용하거든.

햇살은 방바닥에 길게 들어오는데 딱히 할 것도 없고 배도 안 고프고

그냥 그 애매한 시간에 멍하니 앉아서 시계 초침 소리만 듣고 있었네..

이 시간만 지나면 또 괜찮아지는데 왜 매주 이러는지 모르겠다ㅋㅋ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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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오너·08.13

매주 이러는 거 나만 그런 게 아니었네 다행이다

가을이슬·08.13

저는 그 시간에 괜히 청소기 돌려요 소리라도 나게ㅋㅋ

M
MrCoffee·08.13

초침 소리 들릴 정도로 조용한 그 느낌 알 것 같음

프리지아·08.13

일요일 오후 세 시 그 특유의 적막 진짜 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