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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마시는 커피가 이렇게 편할 줄이야

봄바람타고

08.12 · 조회 1,726

예전엔 아침마다 남편 커피까지 두 잔 내리는 게 당연했거든.

근데 요즘은 내 것만 딱 한 잔 내려서 창가에 앉아 마시는데

누구 눈치 볼 것도 없고 식으면 데워 마시면 되고 그게 그렇게 좋다..

가끔 두 잔 내리던 손이 기억나서 멈칫하긴 하는데 뭐 그것도 잠깐이지ㅋㅋ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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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숲길·08.13

눈치 안 봐도 되는 게 이렇게 큰 건 줄 몰랐죠 저도

단단한어깨·08.12

혼자 마시는 커피 편한 거 저도 이제야 알겠더라구요

토끼소녀·08.12

두 잔 내리던 손 멈칫하는 거.. 그 문장에서 울컥했어요

S
Sam·08.13

그 멈칫도 시간 지나면 없어져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