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집에 처음으로 화분을 들였다
에
에스프레소
08.12 · 조회 1,676
너무 조용하고 생기가 없는 것 같아서 큰맘 먹고 작은 화분 하나를 들였거든.
근데 이게 웬걸 아침에 일어나서 잎에 물방울 맺힌 거 보는 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네ㅋㅋ
말 못 하는 식물인데도 뭔가 이 집에 나 말고 살아있는 게 하나 더 있다는 게 위로가 되더라.
매일 아침 인사하듯 물 주는 게 요즘 하루의 시작인데 이런 거에 마음 붙이는 내가 좀 낯설고 좋다..
에스프레소
08.12 · 조회 1,676
너무 조용하고 생기가 없는 것 같아서 큰맘 먹고 작은 화분 하나를 들였거든.
근데 이게 웬걸 아침에 일어나서 잎에 물방울 맺힌 거 보는 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네ㅋㅋ
말 못 하는 식물인데도 뭔가 이 집에 나 말고 살아있는 게 하나 더 있다는 게 위로가 되더라.
매일 아침 인사하듯 물 주는 게 요즘 하루의 시작인데 이런 거에 마음 붙이는 내가 좀 낯설고 좋다..
매일 물 주는 그 루틴이 은근 사람 살리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