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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집에 처음으로 화분을 들였다

에스프레소

08.12 · 조회 1,676

너무 조용하고 생기가 없는 것 같아서 큰맘 먹고 작은 화분 하나를 들였거든.

근데 이게 웬걸 아침에 일어나서 잎에 물방울 맺힌 거 보는 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네ㅋㅋ

말 못 하는 식물인데도 뭔가 이 집에 나 말고 살아있는 게 하나 더 있다는 게 위로가 되더라.

매일 아침 인사하듯 물 주는 게 요즘 하루의 시작인데 이런 거에 마음 붙이는 내가 좀 낯설고 좋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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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소나무·08.13

매일 물 주는 그 루틴이 은근 사람 살리더라구요ㅋㅋ

R
Ruby·08.13

저도 화분 들이고 나서 아침이 좀 달라졌어요 추천해요

B
BMW탐·08.12

나 말고 살아있는 게 하나 더 있다는 위로.. 그 말 좋네요

윤이맘·08.13

식물 키우다 보면 정 들어요 이름도 지어주고 그러게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