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우산 없이 부슬비 맞으며 걸었더니
오
오렌지마멀레이드
08.13 · 조회 904
부슬비라 우산 쓰기도 애매하고 안 쓰기도 애매한 그런 비였는데 그냥 맞으며 걸었거든.
얼굴에 미세하게 물방울 닿는 그 느낌이 은근 시원하고 좋아서 일부러 천천히 걸었네ㅋㅋ
머리가 좀 축축해지긴 했는데 그게 또 나쁘지 않고 오히려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더라.
집 와서 거울 보니까 앞머리가 다 갈라져 있어서 그건 좀 웃겼음..
오렌지마멀레이드
08.13 · 조회 904
부슬비라 우산 쓰기도 애매하고 안 쓰기도 애매한 그런 비였는데 그냥 맞으며 걸었거든.
얼굴에 미세하게 물방울 닿는 그 느낌이 은근 시원하고 좋아서 일부러 천천히 걸었네ㅋㅋ
머리가 좀 축축해지긴 했는데 그게 또 나쁘지 않고 오히려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더라.
집 와서 거울 보니까 앞머리가 다 갈라져 있어서 그건 좀 웃겼음..
앞머리 갈라진 거ㅋㅋ 낭만의 대가는 늘 헤어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