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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우산 없이 부슬비 맞으며 걸었더니

오렌지마멀레이드

08.13 · 조회 904

부슬비라 우산 쓰기도 애매하고 안 쓰기도 애매한 그런 비였는데 그냥 맞으며 걸었거든.

얼굴에 미세하게 물방울 닿는 그 느낌이 은근 시원하고 좋아서 일부러 천천히 걸었네ㅋㅋ

머리가 좀 축축해지긴 했는데 그게 또 나쁘지 않고 오히려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더라.

집 와서 거울 보니까 앞머리가 다 갈라져 있어서 그건 좀 웃겼음..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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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야식클럽장—떡볶이·08.13

앞머리 갈라진 거ㅋㅋ 낭만의 대가는 늘 헤어스타일

콩이보호자·08.13

얼굴에 미세하게 닿는 느낌 시원한 거 저도 좋아해요

굵직한사람·08.13

부슬비 애매한 거ㅋㅋ 우산 쓰기도 뭐하고 딱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