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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애 보러 가는 길이 아직도 낯설다

묵직한침묵

08.13 · 조회 1,921

이혼하고 애는 전처가 키우는데 격주로 주말에 만나러 가는 그 길이 몇 번을 가도 익숙해지질 않네.

데리러 가서 몇 시간 같이 있다가 다시 데려다줄 때 그 헤어지는 순간이 매번 명치를 치더라..

애는 웃으면서 잘 가 아빠 하는데 나는 차 안에서 한참을 못 출발하고 앉아있었음.

비까지 오니까 더 그랬는데 뭐 다음 주면 또 볼 거니까 하고 겨우 시동 걸었다ㅋㅋ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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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바람·08.13

애가 웃으며 잘 가 하는 게 더 마음 아프죠.. 다음 주 또 만나요

비오는날의커피·08.13

차 안에서 못 출발하고 앉아있는 그 마음 저도 압니다 힘내세요

맑은하늘·08.13

헤어지는 순간 명치 치는 거.. 읽는 저도 울컥하네요

제네시스타는남자·08.13

그 길 익숙해지진 않아도 견뎌지긴 하더라구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