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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한 밤 못 견디고 새벽 편의점 나들이함

신차장

08.12 · 조회 941

너무 습해서 잠이 안 오길래 새벽 두 시에 슬리퍼 끌고 편의점까지 걸어갔거든.

딱히 살 것도 없으면서 아이스크림 하나 골라서 밖에 나와 먹는데 새벽 공기가 그나마 좀 시원하네ㅋㅋ

가로등 아래서 아이스크림 녹기 전에 후딱 먹고 있으니까 지나가던 택시 기사님이 힐끔 보고 가고.

별거 아닌 나들이인데 이거 하고 나니까 마음이 좀 가라앉아서 들어와서 잘 잤음..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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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장미·08.12

새벽 공기 쐬고 나면 마음 가라앉는 거 저도 그래요

안팀장·08.12

살 것도 없으면서 가는 거 그 마음 압니다 그냥 나가고 싶은 거

하린맘·08.12

새벽 두 시 편의점 아이스크림ㅋㅋ 여름밤 국룰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