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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오후에 오래된 플레이리스트를 다시 틀었음

부울경카페장—라떼별

08.13 · 조회 1,091

할 것도 없고 비도 오고 해서 몇 년째 안 듣던 옛날 플레이리스트를 오랜만에 재생했거든.

근데 노래 하나하나가 그때 그 시절이랑 딱 붙어있어서 들을 때마다 장면이 훅훅 지나가더라ㅋㅋ

어떤 곡은 좋았고 어떤 곡은 좀 아리고 그런데 그 감정들을 비 오는 창가에서 하나씩 통과하는 게 나쁘지 않았음.

다 듣고 나니까 오후가 다 갔는데 그래도 이런 무료함이라면 괜찮다 싶더라..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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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약속·08.13

이런 무료함이라면 괜찮다는 말 좋네요 저도 오늘 그래야겠어요

다은맘·08.13

어떤 곡은 좋고 어떤 곡은 아린 거 그 감정 통과하는 거 공감해요

한결같은마음·08.13

옛날 플레이리스트에 그때 장면 딱 붙어있는 거ㅋㅋ 그거 진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