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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깼다가 냉장고 앞에서 멍때림

느긋한오후

19시간 전 · 조회 1,141

또 세 시쯤 깨서 물 마시려고 나왔는데 냉장고 문 열어놓고 한참을 서 있었네.

딱히 먹고 싶은 것도 없으면서 냉기만 쐬고 있는 게 웃겨서 혼자 피식했다ㅋㅋ

불 켜기도 귀찮아서 냉장고 불빛에 의지해서 물만 따라 마시는데 이 조용한 게 싫지만은 않더라고.

다시 누우면 못 잘 걸 아니까 좀 더 서 있다가 들어갔음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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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커피·18시간 전

조용한 게 싫지만은 않다는 거 은근 공감됩니다

새벽안개·19시간 전

저도 새벽에 그렇게 멍때리다 폰 봐요 그럼 끝장남

M
MrCoffee·19시간 전

다시 누우면 못 잘 걸 아니까.. 이게 제일 슬픈 부분

꿈꾸는소녀·19시간 전

냉장고 불빛에 물 따라 마시는 그 장면ㅋㅋ 너무 리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