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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때 전화할 사람이 없다는 걸 오늘 알았다

하루한페이지

16시간 전 · 조회 1,958

장염 걸려서 하루 종일 화장실 들락날락하다가 너무 기운 없어서 누구한테 죽이라도 사다달라 하고 싶었는데 연락처를 아무리 넘겨도 그런 부탁을 할 사람이 없더라.

친구들은 다 가정 있고 바쁘고 부모님한테 말하면 걱정만 하실 테고..

결국 배달앱으로 죽 시켜서 문 앞에 놓고 가달라 하고 혼자 떠먹었네.

이럴 때 내가 진짜 혼자구나 싶어서 국물이 좀 짜게 느껴졌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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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무·15시간 전

여기 사람들이라도 있으니 혼자는 아니에요 힘내세요

코코아한잔·15시간 전

몸조리 잘하세요 장염은 잘 먹고 쉬어야 나아요

주말골퍼·16시간 전

국물이 짜게 느껴졌다는 표현에 마음이 아프네요

도란수다·16시간 전

배달로 죽 시켜서 혼자 떠먹는 거 진짜 서럽죠

푸른초원길·16시간 전

연락처 넘기다가 그만두는 그 순간.. 저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