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센터 문진표 보호자 칸에서 멈칫했다
슈
슈가팝
12시간 전 · 조회 1,686
건강검진 하러 갔는데 문진표에 비상연락처랑 보호자 적는 칸에서 잠깐 손이 멈췄다.
예전엔 그냥 배우자 이름 적으면 됐는데 이제 누구를 적어야 하나 하다가 결국 친언니 번호를 적었네.
별것도 아닌 칸 하나에 이혼했다는 게 이렇게 훅 실감이 나는구나 싶어서 좀 씁쓸했음..
검사받는 동안 내내 그 생각이 머리에서 안 떠나더라
슈가팝
12시간 전 · 조회 1,686
건강검진 하러 갔는데 문진표에 비상연락처랑 보호자 적는 칸에서 잠깐 손이 멈췄다.
예전엔 그냥 배우자 이름 적으면 됐는데 이제 누구를 적어야 하나 하다가 결국 친언니 번호를 적었네.
별것도 아닌 칸 하나에 이혼했다는 게 이렇게 훅 실감이 나는구나 싶어서 좀 씁쓸했음..
검사받는 동안 내내 그 생각이 머리에서 안 떠나더라
언니라도 적을 사람 있어 다행이에요 그런 게 은근 힘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