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여기저기 아프니까 나 챙길 사람 나뿐이구나 싶다
혼
혼자만의시간
20시간 전 · 조회 1,814
요즘 여기 결리고 저기 쑤시고 하나씩 고장 나는 걸 느끼다 보면 문득 나를 챙길 사람은 결국 나밖에 없구나 싶어진다.
결혼했을 땐 아프면 서로 챙겨주기라도 했는데 이제는 아파도 티 안 내고 혼자 병원 가고 약 챙기고 다 스스로 해야 하니까.
서럽다기보단 그냥 정신 바짝 차려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내가 무너지면 아무도 못 일으켜준다는 걸 아니까 더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오히려 건강 더 챙기게 되더라고요 씁쓸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