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랜드솔로랜드

옛날 나한테 미안해지는 밤이 있더라

복실이맘

20시간 전 · 조회 1,784

천장 보고 누워 있으면 결혼 생활 힘들 때 나 자신을 너무 몰아붙였던 게 떠오를 때가 있다.

다 참으면 괜찮아질 거라고 나를 다그치기만 했지 정작 내 마음이 어떤지는 한 번도 안 물어봤더라.

그때의 나한테 좀 미안해서 이제라도 스스로 잘 챙겨야지 싶으면서도 그게 또 잘 안 되고..

그냥 이불 끌어안고 괜찮다 괜찮다 혼자 중얼거리다 잠들었네ㅋㅋ

댓글 4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
구름먹은토끼·19시간 전

이제라도 스스로 챙기려는 것만으로 충분히 잘하고 계신 거예요

느긋한오후·19시간 전

괜찮다 혼자 중얼거리는 그 장면에 마음이 뭉클하네요

코스모스길·20시간 전

그때의 나한테 미안해지는 그 감정 요즘 저도 자주 들어요

고갯길·20시간 전

정작 내 마음은 안 물어봤다는 말.. 저도 그랬던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