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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초반에 서로 애 얘기로 자꾸 조심하게 된다

통장털린날의플렉스

23시간 전 · 조회 1,494

둘 다 애가 있어서 재혼했는데 요즘 제일 조심스러운 게 서로 애 얘기다.

내 애 칭찬하면 자기 애 비교하는 것 같고 저쪽 애 훈육에 한마디 하면 넘는 것 같아서 말을 자꾸 삼키게 되더라.

어제도 저녁 먹으면서 애들 성적 얘기 나왔는데 둘 다 눈치만 보다가 대화가 흐지부지 끝났음ㅋㅋ

피 안 섞인 애들이랑 한 식탁에 앉는 게 이렇게 조심스러운 일인 줄 몰랐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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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머금·22시간 전

한 식탁에 앉는 게 조심스럽다는 말 진짜 겪어봐야 아는 거죠

수도런클럽장—보리·22시간 전

저희도 애들 훈육 얘기는 서로 자기 애만 맡기로 정했더니 편하더라구요

카니발맨·22시간 전

비교하는 것 같아서 칭찬도 못 한다는 거 너무 공감됩니다

따스한오후·23시간 전

말을 자꾸 삼키게 된다는 거 초반엔 다 그래요 시간 지나면 편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