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초반에 서로 애 얘기로 자꾸 조심하게 된다
통
통장털린날의플렉스
23시간 전 · 조회 1,494
둘 다 애가 있어서 재혼했는데 요즘 제일 조심스러운 게 서로 애 얘기다.
내 애 칭찬하면 자기 애 비교하는 것 같고 저쪽 애 훈육에 한마디 하면 넘는 것 같아서 말을 자꾸 삼키게 되더라.
어제도 저녁 먹으면서 애들 성적 얘기 나왔는데 둘 다 눈치만 보다가 대화가 흐지부지 끝났음ㅋㅋ
피 안 섞인 애들이랑 한 식탁에 앉는 게 이렇게 조심스러운 일인 줄 몰랐다
한 식탁에 앉는 게 조심스럽다는 말 진짜 겪어봐야 아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