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상대 부모님이 내 애까지 챙겨주셔서 울컥했다
다
다은맘
08.15 · 조회 1,924
상견례 자리에서 그 사람 어머니가 우리 애 얘기를 꺼내시더니 데려와서 같이 밥 먹자고 하시는데 예상 못 한 말이라 순간 울컥했다.
내 애는 딸린 짐처럼 여기실까 봐 내심 걱정했는데 오히려 그 애도 이제 내 손주지 하시면서 웃으시는데 밥 먹다 눈물 날 뻔했음..
애 딸린 재혼이라 어디서든 좀 주눅 들었었는데 그 한마디에 그동안 눌렸던 게 다 풀리는 기분이었다.
좋은 사람 뒤엔 좋은 부모가 있구나 싶더라ㅋㅋ
좋은 사람 뒤엔 좋은 부모가 있다는 말 진짜 맞네요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