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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하고 명절이 두 배가 됐다

치즈고양이

08.15 · 조회 1,441

재혼하고 처음 맞는 명절인데 우리 집도 가야 하고 그쪽 집도 가야 하고 애들 데리고 왔다 갔다 하다 보니 명절 내내 차 안에 있었던 것 같음.

한 번 겪은 사람들끼리 만났으니 서로 이해할 줄 알았는데 막상 양가 챙기는 건 초혼 때보다 더 복잡하더라.

어제 밤에 둘 다 녹초가 돼서 소파에 늘어져서 우리가 이러려고 재혼했나 하고 서로 웃었네ㅋㅋ

힘든데 옆에 같이 지친 사람 있으니까 그건 좀 든든하더라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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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리·08.15

같이 지친 사람이 옆에 있는 게 든든하다는 말 그게 재혼의 맛이죠

시우맘·08.15

이러려고 재혼했나 하면서 웃는 그림 너무 좋네요 행복해 보여요

건우맘·08.15

명절 내내 차 안에 있었다는 거ㅋㅋ 저희도 그래요 운전만 하다 끝나요

안팀장·08.15

양가 챙기는 게 초혼 때보다 복잡하다는 거 진짜 겪어보니 알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