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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한 친구가 너무 행복해 보여서 부러웠다

C

Chris

08.15 · 조회 1,292

한여름에 오랜만에 재혼한 친구 집들이 갔는데 둘이 티격태격하면서도 눈빛이 편안한 게 보여서 나오는 길에 괜히 부러웠음.

나도 저런 안정감을 다시 가질 수 있을까 싶다가도 또 그 과정 생각하면 엄두가 안 나서 복잡하더라.

집 오는 버스에서 창밖 보면서 나는 아직 혼자가 편한 척하는 건가 진짜 편한 건가 그런 생각을 했네ㅋㅋ

부러운 건 부러운 거고 뭐 서두른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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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맘·08.15

서두른다고 되는 거 아니죠 인연은 때 되면 오더라구요

낡은코트·08.15

부러운 건 부러운 거라는 말 솔직해서 좋네요ㅋㅋ

크림브륄레·08.15

혼자가 편한 척인지 진짜 편한 건지 그 질문 저도 자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