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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하다 전 결혼반지 자국이 아직 있어서 민망했다

치즈냥집사

08.15 · 조회 1,285

어제 손잡고 걷는데 그 사람이 내 왼손 약지 보더니 여기 자국 있네 하는 거 있지 이혼한 지 몇 년인데 아직도 반지 자국이 희미하게 남아 있더라.

아무 뜻 없이 한 말인데 나는 순간 뜨끔해서 손을 슬쩍 뺐는데 그 사람이 눈치채고 괜찮다고 웃어줘서 다행이었음.

몸에 남은 흔적은 시간이 지워준다는데 이건 왜 이렇게 오래 가는지ㅋㅋ

뭐 이제 새 반지가 그 자리 덮어주겠지 하고 넘겼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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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파도·08.15

새 반지가 덮어준다는 말 좋네요 이제 좋은 흔적 남기세요

여백의미·08.15

순간 손 뺐다는 거 그 마음 알아요 저도 그런 적 있어요

북극성·08.15

반지 자국 오래 가죠.. 괜찮다고 웃어준 그 사람 좋은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