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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이랑 밥 먹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이었나

T

Tony

20시간 전 · 조회 1,154

이혼하고 몇 년 만에 처음 소개팅이라고 나갔는데 처음 보는 사람이랑 마주 앉아 밥 먹는 게 이렇게 진 빠지는 일인 줄 몰랐다.

무슨 말을 해야 하나 상대 반응은 어떤가 눈은 어디 둬야 하나 신경 쓰다 보니 밥 맛도 모르고 먹었음ㅋㅋ

결혼 생활 오래 하면서 낯선 사람이랑 밥 먹는 근육이 완전 퇴화했나 봐.

집 와서 소파에 눕는데 무슨 면접 보고 온 것처럼 진이 빠져서 웃겼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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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이엄마·19시간 전

몇 번 나가다 보면 그 근육 다시 살아나요 너무 걱정 마세요

강철의의지·20시간 전

면접 보고 온 것 같다는 거 저도 첫 소개팅 딱 그랬어요

산들바람·20시간 전

낯선 사람이랑 밥 먹는 근육이 퇴화했다는 말ㅋㅋ 너무 웃기고 공감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