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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소개팅에서 서로 이혼 얘기를 담담하게 했다

조용한오후

08.15 · 조회 1,485

어제 나간 소개팅에서 자연스럽게 서로 이혼 얘기가 나왔는데 둘 다 신기할 정도로 담담하게 주고받아서 오히려 편했음.

숨기거나 미화하지 않고 그냥 이래서 헤어졌다 정도로 말하는데 서로 겪어본 사람이라 그런지 판단하지 않고 들어주더라.

초혼인 사람 만나면 이 얘기 꺼낼 때마다 눈치 봤는데 같은 처지끼리라 그런 게 없어서 그게 참 편하더라고ㅋㅋ

다음에 또 볼 것 같은 느낌이 오랜만에 들었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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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08.15

또 볼 것 같은 느낌 오랜만이라니 잘되길 응원해요

오토바이라이더·08.15

미화하지 않고 담담하게 말하는 사람 그게 성숙한 거예요 좋네요

쫑이맘·08.15

같은 처지끼리라 판단 안 하고 들어준다는 거 그게 돌싱 만남의 장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