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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상대 애가 나를 이름으로 불러서 서운했다

포근한구름

16시간 전 · 조회 1,724

그 사람 아들이 나를 아줌마도 아니고 그냥 이름 뒤에 씨 붙여서 부르는데 예의는 있는 건데 이상하게 서운하더라.

가족이 되려고 노력하는데 나만 아직 남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서 그날 밤 괜히 마음이 가라앉았음.

그 사람한테 얘기하니까 애도 아직 뭐라 불러야 할지 몰라서 그런 거라고 시간 주라는데 머리론 알겠는데 마음이 좀 그렇더라고..

호칭 하나가 이렇게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할 줄 몰랐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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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오너·15시간 전

예의는 있는 건데 서운한 그 복잡한 마음 이해됩니다

별빛아래·16시간 전

애도 뭐라 불러야 할지 몰라서 그런 거예요 편해지면 자연스럽게 바뀌더라구요

달밤의산책·15시간 전

저희 애도 한참 씨 붙이다가 어느 날 갑자기 편하게 부르더라구요 기다려요

고요한커피·16시간 전

호칭 하나가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한다는 말 진짜 겪어보면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