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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하고 나서 내 편이 생겼다는 게 제일 좋다

안녕한오늘

08.15 · 조회 1,832

혼자 애 키우면서 제일 힘들었던 게 아플 때 기댈 데 없고 결정할 때 상의할 사람 없는 그 막막함이었는데 재혼하고 그게 사라졌다.

어제 애 학교에서 전화 왔을 때 예전 같으면 혼자 발 동동 굴렀을 텐데 이제 이 사람한테 어떡하지 한마디 하면 같이 고민해주니까 그게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더라.

큰 이벤트가 아니라 이런 사소한 순간에 아 내 편이 생겼구나 실감이 나서ㅋㅋ

설렘은 옅어져도 이 든든함은 점점 진해지는 게 재혼의 맛인가 보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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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카매니아·08.15

설렘은 옅어져도 든든함은 진해진다는 말 그게 진짜 부부죠

체리블라썸·08.15

아플 때 기댈 데 없는 그 막막함 저도 겪어서 이 글 너무 공감돼요

안팀장·08.15

내 편이 생겼다는 그 든든함 혼자 애 키워본 사람은 다 알죠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