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혼자 있을 걸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무겁다
흐
흐르는강물
08.15 · 조회 1,964
아직 추석은 한참 남았는데 마트에 명절 선물세트 나온 거 보니까 벌써부터 마음 한구석이 무거워지더라.
이혼하고 첫 명절엔 친구네 갔었고 작년엔 그냥 집에 있었는데 그 며칠 동안 온 세상이 다 가족끼리 모이는데 나만 붕 뜬 기분이었거든.
남들은 명절이 힘들다는데 나는 오히려 그 북적임이 부러워서 더 힘들더라.
올해는 뭐라도 계획을 세워야 그 며칠을 잘 넘길 것 같아서 벌써부터 고민이네..
올해는 여기 사람들이랑 뭐라도 같이 계획 세워요 혼자 안 보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