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감자전이 이렇게 쫀득할 줄 몰랐다
소
소율엄마
08.15 · 조회 814
장마철도 아닌데 갑자기 감자전이 땡겨서 감자 두 알 강판에 갈아서 물기 짜고 소금만 살짝 넣어 부쳤거든.
밀가루도 안 넣고 감자 전분만으로 부쳤더니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게 이게 진짜 감자전이구나 싶더라ㅋㅋ
간장 없이 그냥 소금 간만으로 먹어도 감자 자체 맛이 고소해서 계속 손이 가고.
강판에 가느라 팔은 좀 아팠는데 이 쫀득함 앞에선 그 수고가 하나도 안 아깝더라 다음엔 두 배로 갈아야지
소금 간만으로 먹는 거 그게 감자 본연의 맛이라 좋아요 침 고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