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랜드솔로랜드

주말에 애 보내고 나면 방 안이 너무 조용해

추부장

08.16 · 조회 1,724

양육권 나눠 가져서 주말마다 애가 왔다 가는데 데려다주고 돌아온 집이 제일 견디기 힘들어..

애 냄새 밴 이불 그대로 두고 한참을 앉아있는데 아직 온기가 남아있는 것 같아서 못 치우겠더라ㅋㅋ

다음 주까지 또 어떻게 기다리나 싶다가도 그 잠깐이라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하고..

이 조용함은 몇 번을 겪어도 익숙해지질 않네

댓글 4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
전기차오너·08.16

다음 주 금방 와요 그때까지 아빠도 밥 잘 챙겨 먹어요

포근한오후·08.16

잠깐이라도 볼 수 있어 다행이라는 말에 더 마음이 아파요

수도런클럽장—보리·08.16

데려다주고 오는 길이 세상에서 제일 멀죠.. 저도 그 마음 알아요

녹차한잔·08.16

애 냄새 밴 이불 못 치운다는 거.. 읽는데 눈물 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