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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클라이밍장 갔다가 낯선 사람 응원에 뭉클

비온뒤햇살

08.16 · 조회 1,904

클라이밍 3개월찬데 오늘 어려운 코스에서 매달려 낑낑대고 있었거든.

포기하고 내려올까 하는데 밑에서 처음 보는 사람들이 갈 수 있어요 하고 막 응원해주더라..

결국 끝까지 올라서 매트에 떨어졌는데 그 사람들이 박수 쳐주는데 그게 뭐라고 코끝이 찡했음ㅋㅋ

이혼하고 아무도 나를 응원 안 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세상엔 그냥 지나가다 응원해주는 사람도 있더라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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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모마일티·08.16

코끝 찡한 그 순간 상상되네요 응원받아본 게 오랜만이라 더 그랬을 거예요

단순한삶·08.16

3개월에 어려운 코스 도전한 것부터가 대단함 끝까지 오른 거 축하해요

안녕한오늘·08.16

세상엔 그냥 지나가다 응원해주는 사람도 있다는 거.. 이 말 오늘 저한테 필요했어요

백두대간·08.16

클라이밍장 인심 진짜 좋죠 생판 남인데 다 같이 응원해주는 그 문화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