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성공했는데 축하해줄 사람이 애들뿐이네
라
라일락향기
08.16 · 조회 1,524
몇 달을 준비한 이직에 드디어 합격해서 뛸 듯이 기뻤는데 막상 이 소식을 전할 데가 애들밖에 없더라..
애들은 "우와 엄마 최고" 해주는데 그 순수한 반응에 고맙다가도 어른한테 축하받고 싶은 마음도 살짝 있고ㅋㅋ
혼자 케이크 하나 사서 애들이랑 조촐하게 자축했는데 그게 또 나름 따뜻하더라고.
누가 알아주든 말든 내가 해낸 거니까 오늘은 그냥 실컷 기뻐하기로 했어
여기서라도 축하받아요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