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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카트 끌다 아이 카트랑 부딪힐 뻔

혼자마시는술

08.17 · 조회 768

장 보는데 코너 돌다가 애가 혼자 밀던 미니 카트랑 정면으로 마주쳐서 급브레이크를 밟았다.

애는 놀라기는커녕 씩 웃으면서 "아저씨 죄송해요" 하고 쌩 지나가는데 그 당당함에 웃음이 터졌음ㅋㅋ

뒤따라온 엄마가 연신 죄송하다고 하는데 나는 오히려 그 애가 귀여워서 괜찮다고 몇 번을 얘기했네.

별일 아닌데 그 웃음 덕에 장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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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숲·08.17

그 웃음에 하루 기분 좋아지는 거 별거 아닌데 크죠

두부아빠·08.17

죄송해요 하고 쌩 지나가는 그 당당함ㅋㅋ 상상되네요

두부맘·08.17

애들 미니 카트 밀고 다니는 거 위험한데 귀엽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