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랜드솔로랜드

우리 개가 이제 하루 종일 잠만 자는 게 걱정돼서

허사장

08.17 · 조회 1,099

열네 살 넘어가더니 예전엔 나 어디 가면 졸졸 따라다니던 애가 요즘은 방석에서 거의 안 일어나.

밥 먹고 잠깐 화장실 갔다 오면 또 자고 산책 나가자고 리드줄 흔들어도 눈만 껌뻑이다 다시 눈 감고.

늙으면 잠이 는다는 걸 알면서도 하도 안 움직이니까 혹시 어디 아픈가 자꾸 확인하게 되더라.

그래도 내가 옆에 앉으면 꼬리 한 번 툭 치고 자는 거 보면 아직은 나 알아보는구나 싶어서 안심이 되고 그럼

댓글 3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길 수 있어요
다이어트는내일부터·08.17

그래도 갑자기 심해지면 검사 한번 받아보세요 노령은 조심해서 나쁠 거 없어요

가을숲·08.17

꼬리 한 번 툭 치는 거ㅋㅋ 그게 나 알아본다는 신호죠 안심되겠다

A
Amy·08.17

노견은 잠이 확 늘어요 자연스러운 거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