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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앞두고 냉장고에 전 부칠 재료가 없다는 걸 깨달음

노을같은말

08.18 · 조회 2,046

마트 갔다가 명절 대목이라고 동그랑땡 재료며 전 부칠 것들이 잔뜩 진열된 걸 보는데 예전 생각이 나서 한참 서있었음.

그땐 새벽부터 기름 냄새 풍기며 온 가족 먹을 전을 산더미로 부쳤는데 이제는 그럴 일이 없다는 게 새삼스럽더라..

그렇다고 혼자 전 부치자니 그것도 우습고 해서 그냥 완제품 몇 개 집어서 나왔다.

뭐 기름 냄새 안 나는 명절도 나쁘진 않겠지 애써 그렇게 생각하고ㅋㅋ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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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이엄마·08.18

요즘 전 완제품 잘 나와요 데우기만 하면 돼서 저는 그거 먹어요

제주바다지기—몽돌·08.18

기름 냄새 안 나는 명절도 나쁘진 않다는 거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저도

흑임자라떼·08.18

혼자 전 부치는 게 우습다는 그 마음 저도 알아요.. 완제품이 답이죠

B
Brian·08.18

전 부치던 새벽 기름 냄새 그거 이제 안 난다는 게 왜 이렇게 허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