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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제일 무서운 게 아픈 거라는 걸 알았다

꿋꿋한참나무

08.18 · 조회 1,830

젊을 땐 몰랐는데 요즘은 몸 어디 하나 삐끗하면 그게 그렇게 무섭더라.

돈 없는 것보다 외로운 것보다 혼자 아파 쓰러지는 상상이 제일 겁이 나거든.

얼마 전에 갑자기 어지러워서 벽 짚고 주저앉았는데 그 몇 초가 진짜 아득하더라ㅋㅋ

그래서 요즘은 애한테 나 이상하면 연락 자주 하라고 신신당부하는 중이다 웃기지 이게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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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맘·08.18

애한테 당부하는 거 웃긴 게 아니라 현명한 거예요 저도 그래요

대나무숲·08.18

어지러워서 주저앉는 그 몇 초 저도 겪어봐서 알아요 아득하죠

조용한바람·08.18

요즘 그런 앱도 있잖아요 일정 시간 반응 없으면 알림 가는 거 알아보세요

지우엄마·08.18

돈보다 외로움보다 아픈 게 제일 무섭다는 말 진짜 와닿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