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한의원 원장님이 침 놓다가 인생 상담해줌
N
Nora
08.19 · 조회 1,320
어깨 뭉친 거 때문에 동네 한의원을 다니는데 원장님이 침 놓으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잘 들어주시거든.
오늘은 혼자 사는 게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시더니 당신도 예전에 힘든 시기가 있었다면서 얘기를 해주는 거야.
침 맞으면서 눈물 그렁그렁해서 듣고 있는데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으면서도 위로가 되더라ㅋㅋ
어깨 풀러 갔다가 마음까지 풀고 온 느낌.. 그래서 자꾸 그 한의원을 가게 되나 봐
그런 단골 병원 하나 있는 게 은근 든든하더라구요 오래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