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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백 권을 중고서점에 넘기고 만사천원 받았다

에델바이스

08.19 · 조회 867

책장이 무너질 것 같아서 안 읽는 책을 다 빼내니 박스로 세 개가 나오더라. 무거워서 낑낑대며 중고서점에 실어갔거든.

근데 백 권 넘게 넘겼는데 정산 받은 게 만사천원이라 순간 이게 맞나 싶었지ㅋㅋ 어떤 건 십원도 안 쳐주더라.

그래도 무게로 따지면 버리는 것보단 나으니까 뭐.. 책장에 빈칸 생기니까 그게 더 값진 것 같기도 하고.

돈보단 공간을 산 셈 치기로 했음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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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노을·08.19

무거운 책 실어나른 것만 해도 고생하셨어요ㅋㅋ

라떼맘·08.19

돈보다 공간을 산 셈이라는 말 좋네요. 책장 비면 진짜 후련하죠

민과장·08.19

중고서점 정산 진짜 짜죠ㅋㅋ 십원도 안 쳐주는 거 볼 때 현타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