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갈 곳 있으려나 하다가 청약통장이나 붙잡는다
한
한강바이커
08.18 · 조회 1,860
밤에 문득 나 늙으면 어디서 살지 하는 생각이 들면 마음이 그렇게 헛헛하더라.
자식한테 얹혀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돈이 넉넉한 것도 아니라 결국 내가 마련해야 하는데 그게 참 막막하거든ㅋㅋ
그래서 청약통장 하나 겨우 붙잡고 언젠간 내 집 하나 생기겠지 하는 희망으로 버티는 중이다.
될지 안 될지도 모르는 그거 하나에 기대는 게 좀 서글프긴 한데.. 그래도 뭐라도 붙잡고 있어야지
될지 안 될지 몰라도 희망 하나 붙잡는 게 사람 사는 힘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