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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걱정하다가 새벽 세시에 잠이 깼다

허사장

08.18 · 조회 1,779

자다가 문득 눈이 떠졌는데 나 늙으면 누가 돌봐주나 하는 생각이 확 들더라.

애도 크면 저 살기 바쁠 거고 혼자 병원 실려가는 상상까지 하니까 잠이 확 달아났거든.

연금이라고 부어봤자 얼마 안 되고 국민연금은 내 차례엔 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냥 천장만 보다가 날 밝았다 이런 밤엔 옆에 누가 있었으면 싶기도 하고ㅋㅋ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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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의커피·08.18

연금 얘기하면 진짜 답 없죠 그냥 오늘 하루 잘 사는 게 답인가 싶어요

단단한뿌리·08.18

저도 그 상상 자주 해요 혼자 쓰러지면 어쩌나 하는 거

새벽안개·08.18

새벽 세시의 걱정은 원래 두 배로 커진대요.. 낮에 생각하면 또 별거 아니고

코스모스길·08.18

그래서 저는 이 커뮤니티라도 붙잡고 있어요 사람 온기가 필요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