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캠 갔다가 새벽에 안개 낀 거 보고 넋 놓음
흐
흐린창가
08.19 · 조회 1,474
아침 일찍 텐트 지퍼 열고 나왔는데 캠핑장 전체에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있어서 무슨 딴 세상 같았음.
커피 물 올려놓고 안개 사이로 서서히 드러나는 산 능선 보는데 그게 어찌나 신비롭던지 넋을 놓고 봤다.
새들 우는 소리랑 물 끓는 소리만 나는데 이 고요함을 혼자 다 차지하고 있는 게 사치스럽게 느껴졌음ㅋㅋ
해 올라오면서 안개 걷히는 거 끝까지 다 봤네
흐린창가
08.19 · 조회 1,474
아침 일찍 텐트 지퍼 열고 나왔는데 캠핑장 전체에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있어서 무슨 딴 세상 같았음.
커피 물 올려놓고 안개 사이로 서서히 드러나는 산 능선 보는데 그게 어찌나 신비롭던지 넋을 놓고 봤다.
새들 우는 소리랑 물 끓는 소리만 나는데 이 고요함을 혼자 다 차지하고 있는 게 사치스럽게 느껴졌음ㅋㅋ
해 올라오면서 안개 걷히는 거 끝까지 다 봤네
물 끓는 소리랑 새소리만.. 상상하니 힐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