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미소
08.10 · 조회 890
소개팅 나갔다 왔는데
상대가 나쁘지 않았어. 진짜로.
근데 헤어지고 돌아오는 길에
아 내가 아직 준비가 안 됐구나 싶더라.
미안한 마음만 들고 왔다
천천히 해요 급할 거 없잖아
상대 좋아도 내 마음이 안 따라오면 어쩔 수 없더라
준비 안 된 걸 아는 것도 큰 거예요
천천히 해요 급할 거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