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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또 소개팅 잡으셨네요

은서맘

06.16 · 조회 1,337

오늘 본가 갔다가 엄마가 또 모르는 분 사진 들이미시는데 진짜 한숨

이번엔 무슨 동탄 자영업 하시는 분이라는데 사진만 봐도 안 끌리는데 거절도 못하겠고

나이가 마흔 둘인데 아직도 엄마한테 휘둘리는 내가 더 답답함

근데 또 안 만나면 평생 혼자 살 거냐고 하시니까 또 약속 잡았어요

다음 주 일요일 점심

진짜 인생 누구 마음대로 사는 건지 모르겠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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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햇살·06.16

후기 궁금하네요 일요일 잘 다녀오세요

꿈꾸는소녀·06.16

한번 갈 거면 마음 열고 가세요 미리 닫고 가면 누구 와도 별로일 거에요

바닐라스카이·06.16

아직 마흔둘이면 엄마한테 휘둘릴 수도 있죠 자녀 평생 자녀니까

거친파도·06.16

마흔둘이 아직이라뇨 자기 인생 자기가 결정해야죠 약하게 굴면 평생 끌려다녀요

묵직한산·06.16

그래도 거절 못 하시고 약속 잡으신 거 보면 마음 한 켠에 기대도 있으신 듯

모카브라운·06.16

근데 부모님 소개로 만나서 재혼 잘 사는 케이스도 의외로 많아요 한 번 가보세요 어차피 점심 한 끼인데

슈가팝·06.16

맞아요 너무 부담 안 가지고 그냥 식사한다 생각하고 가세요

정과장·06.16

한번 단호하게 말씀드리세요 그게 서로 안 다치는 길이에요

가을이슬·06.16

엄마 마음 이해는 가지만 자식 입장에서는 부담스럽죠 저도 똑같이 겪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