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사발을 여름밤에 후루룩 먹으니 속이 그렇게 편할 수가
대
대구야식클럽장—떡볶이
08.15 · 조회 844
날 더워서 뭔가 슴슴한 게 먹고 싶어 마트에서 도토리묵 한 모 사다가 묵사발을 만들었거든.
멸치육수 차갑게 식혀서 묵 썰어 넣고 김치랑 김가루 오이채 얹어서 후루룩 먹으니까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게 여름밤에 딱이더라.
매운 거 기름진 거 며칠 먹었더니 이런 담백한 게 확 당겼나 봐 속이 편해지면서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ㅋㅋ
묵은 칼로리도 낮으니 야식으로 먹어도 덜 미안하고 여러모로 여름 밤참으론 최고인 듯
칼로리 낮아서 야식으로 덜 미안한 거 이게 묵사발의 매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