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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퇴하고 집 오면 그 조용함이 아직도 어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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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08.16 · 조회 1,355

요즘 일이 좀 한가해서 정시에 퇴근하는데 막상 일찍 온 집이 너무 조용해서 티비부터 켜게 돼..

바쁠 땐 집에 있는 시간이 그렇게 그리웠는데 정작 한가하니까 이 정적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겠더라ㅋㅋ

혼자만의 저녁이 편하다가도 가끔 이 고요가 무겁게 느껴지는 날이 있는데

오늘이 딱 그런 날이라 괜히 베란다 나가서 여름 밤바람 좀 쐬고 들어왔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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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미소·08.16

밤바람 쐬고 들어오는 거 그런 소소한 게 오늘을 넘기게 해주더라구요

수영선수출신·08.16

고요가 편하다가 무겁다가 하는 거.. 혼자 사는 사람 다 겪는 파도죠

코코아한잔·08.16

티비부터 켜게 되는 거ㅋㅋ 저도 정적 못 견뎌서 소리라도 틀어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