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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취미가 늘수록 사람이 더 그리운 건 왜일까

C

Captain

08.15 · 조회 2,131

이혼하고 3년 동안 혼자 하는 취미만 잔뜩 늘었다 그림, 러닝, 독서, 기타까지.

근데 웃긴 게 혼자 잘 노는 법을 배울수록 옆에 누가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도 같이 커지더라고..

외로워서 취미를 시작한 건데 취미가 채워주는 건 시간이지 사람은 아니었나 봐ㅋㅋ

뭐 그렇다고 아무나 만나고 싶은 건 아니고 그냥 오늘 밤이 좀 그렇다는 얘기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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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과장·08.15

오늘 밤이 좀 그렇다는 말로 끝내는 게 더 와닿네요 다들 그런 밤 있잖아요

느린오후·08.15

아무나 만나고 싶은 건 아니라는 그 선 저도 지켜요 그래서 더 오래 걸리는 거겠죠

한결같은마음·08.15

혼자 잘 노는 법 배울수록 사람 그립다는 거 완전 공감 모순 같은데 진짜 그럼

허니브레드·08.15

취미가 채워주는 건 시간이지 사람은 아니다.. 이 문장 오래 곱씹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