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분리수거 하러 나갔다가 옆동 아저씨랑 인사 텄다
수
수도런클럽장—보리
08.16 · 조회 1,055
잠 안 와서 새벽 1시에 종이박스 들고 분리수거장 갔는데 거기 이미 한 분이 계시더라.
서로 이 시간에 뭐하나 싶은 눈빛 교환하다가 아저씨가 먼저 "잠이 안 오시나봐요" 하시는데 빵 터졌음ㅋㅋ
알고 보니 옆동 사시는 분이고 야간 일 끝나고 오는 길이라고.
그 뒤로 가끔 그 시간에 마주치면 목례하는 사이가 됐는데 이런 게 동네 사는 맛인가 싶기도 하고
목례하는 사이 딱 좋아요 부담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