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 노랑이가 어느새 우리 집 앞을 지 구역으로 정함
스
스키매니아
08.17 · 조회 1,015
언제부턴가 우리 집 대문 앞 화분 옆이 그 노랑이 지정석이 돼버렸는데
아침에 나가면 거기 딱 앉아서 나 보고 야옹 하고 저녁에 들어오면 또 거기서 마중을 하네ㅋㅋ
밥 준 것도 아니고 그냥 물그릇 하나 놔준 게 단데 어느새 지 집처럼 편하게 있는 거 보면 웃기고.
이웃들도 이제 걔를 우리 집 고양이인 줄 아는데 내 고양이는 아니고 골목 고양이인 거지 뭐. 그래도 정든다
마중 나온다는 거 완전 반칙이죠 그거 보면 밥 안 줄 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