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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고 나니 연락하던 친구가 반으로 줄었다

수줍은봄

08.18 · 조회 2,147

예전엔 부부동반으로 자주 보던 모임이 몇 개 있었는데 나 혼자 되고 나서는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기더라.

누가 대놓고 손절한 건 아닌데 부부끼리 만나는 자리에 나 혼자 끼면 서로 어색하니까 그렇게 된 거지..

처음엔 서운했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함. 어차피 진짜 남는 사람은 몇 없다는 걸 이번에 알았거든

대신 요즘은 비슷한 처지 사람들이랑 얘기하는 게 오히려 편하더라ㅋㅋ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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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Nora·08.18

손절당한 게 아니라 그냥 결이 달라진 거라고 생각하려구요

H
Henry·08.18

비슷한 처지끼리가 편한 거 그래서 여기 오게 되는 것 같네요

햇살가득·08.18

진짜 남는 사람 몇 없다는 말 씁쓸한데 맞아요 저도 정리됐어요

K
Kevin·08.18

저는 오히려 인간관계 정리되니까 마음이 편해졌어요 이상하게

박부장·08.18

부부동반 모임에 혼자 끼는 어색함 그거 겪어본 사람만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