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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없는 주말이 이렇게 조용한 줄 몰랐다

도팀장

08.18 · 조회 2,217

양육은 전 배우자가 하고 나는 격주로 아이를 보는데 이번 주는 안 보는 주라 집이 절간처럼 조용하다.

평소엔 애가 뛰어다니는 소리에 정신없다가 이런 주말엔 그 소음이 없으니까 오히려 허전해서 잠이 안 오더라..

냉장고에 사둔 아이 좋아하는 요구르트가 눈에 밟혀서 괜히 그것만 쳐다봤음.

다음 주엔 뭐하고 놀아줄까 벌써부터 그 생각만 하고 있네ㅋㅋ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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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어깨·08.18

다음 주 뭐하고 놀까 고민하는 그 마음이 좋은 아빠네요

수줍은봄·08.18

안 보는 주말이 더 힘들다는 거 안 겪어본 사람은 모르죠

단단한심지·08.18

격주로 보는 거 그 허전함 저도 겪고 있어서 너무 알아요

단풍잎의노래·08.18

요구르트만 쳐다봤다는 그 장면에서 울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