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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버틴 하루 끝에 스스로 수고했다 말했다

M

Maya

08.18 · 조회 2,267

오늘 딱히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없이 그냥 무난하게 하루를 보냈는데 자기 전에 문득 나한테 수고했다 한마디 하게 됐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이 하루를 혼자 견뎌낸 게 그래도 대단한 거 아닌가 싶어서ㅋㅋ

예전엔 하루 끝에 오늘 어땠냐고 물어봐 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젠 그걸 내가 나한테 하게 된 거지..

뭐 조금 청승맞긴 해도 이렇게라도 나를 다독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게 나쁘진 않더라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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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맘·08.18

이렇게 나 다독이며 하루 마무리하는 거 그게 잘 사는 거예요

갈대밭·08.18

무난한 하루 견뎌낸 것도 대단한 거 맞아요 오늘 수고하셨어요

꽁이엄마·08.18

오늘 어땠냐 물어봐 주던 사람이 없어져서 내가 나한테 하는 거.. 저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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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08.18

나한테 수고했다 하는 거 청승 아니에요 그게 제일 필요한 말이죠

이전무·08.18

이 글 보고 저도 오늘 저한테 수고했다 해봐야겠네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