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럭저럭 버틴 하루 끝에 스스로 수고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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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a
08.18 · 조회 2,267
오늘 딱히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없이 그냥 무난하게 하루를 보냈는데 자기 전에 문득 나한테 수고했다 한마디 하게 됐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이 하루를 혼자 견뎌낸 게 그래도 대단한 거 아닌가 싶어서ㅋㅋ
예전엔 하루 끝에 오늘 어땠냐고 물어봐 주는 사람이 있었는데 이젠 그걸 내가 나한테 하게 된 거지..
뭐 조금 청승맞긴 해도 이렇게라도 나를 다독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게 나쁘진 않더라
이렇게 나 다독이며 하루 마무리하는 거 그게 잘 사는 거예요